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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40일차 / Section 2 회고 본문
오늘은 Section2의 마지막 날이였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를 다시 생각 해보면 그때에 비해 현재의 나는 언어에 대한 개념이나 응용할 수 있는 사고가 확실히 많이 좋아진 기분이다.
이번 섹션에서는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인 DI, AOP 등에 대해 학습을 했다.
사실 아직까지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지 못해서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별도로 강의를 구매해 학습과 병행했지만 항상 느끼는 점은 강의를 통해 부족한 개념을 학습하더라도 이미 진도는 저 멀리에 있는 기분이다.
Section1 때부터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아 힘이 들었던 경험이 있기에 Section2 만큼은 제대로 따라가리라 각오했지만 역시나 부족했다.
하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부분만 생각하며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난 평생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다음 Section부터는 강의를 시청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 일정 구간을 놓쳐 필요없는 반복을 하지 않고 그 시간에 하나라도 강의를 더 봐야할 거 같다.
그리고 강의만으로는 절대로 내 기술로 만들 수 없으니 실습도 열심히 해야할 것이고, 예제 코드를 많이 보면서 익숙해지는 데에 연습을 해야할 거 같다.
물론 좋아진 부분도 분명히 있다.
이전 Section에서는 블로깅은 단순히 포트폴리오라고만 생각해 정리를 하되 깔끔하게 정리를 하지 않았었고, 그 시간에 강의를 하나라도 더 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하면서 매번 블로깅을 할 때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나 그림, 예시코드를 입력하면서 헷갈릴 때 마다 다른 누군가의 블로그가 아닌 나만의 언어로 쉽게 정리되어있는 내 블로그를 찾게 되었고, 그럴 때 마다 헷갈린 개념을 확실하게 잡는다던지, 그 날 하루 학습했던 개념들을 다시 한 번 복습을 하게되었다.
위와 같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있어 개선된 점도 있지만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점은 정말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실패를 겪은 후에 결국에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뤄낸 개발자의 글, 영상을 통해 어떤 습관을 가져야할까?를 다시 한 번 고민할 생각이다.
Section3에서는 좀 더 발전된 나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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